“아리온통신, 아시아 최초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수리 서비스 센터 운영”

 

 

국내 위성통신 시장에서 유일하게 저궤도 위성을 통해 이리디움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리온통신은 지난 12일 이리디움과 아시아 최초로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수리 서비스센터(ASC) 계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고조되고 있는 대북 리스크와 함께 정부기관과 기업들이 재난이나 전쟁 상황에서도 비즈니스 기능을 유지하거나 재개가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성(BCP)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이리디움 위성 전화기 수리 서비스 센터 런칭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비스센터 설립 이전에는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사용 중 고장이 날 경우, 고장 난 위성전화기를 미국 이리디움 본사로 보내 수리 받거나 리퍼제품으로 받아야만 했다. 따라서 수리 기간이 오래 걸리고 수리비용도 많이 들었으나 아리온통신에서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수리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수리기간은 줄어들고 수리비용도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비스센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인증 받은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수리 센터로서 국내 이리디움 위성통신 고객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있는 이리디움 위성통신 사용 고객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정부기관과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BCP) 구축에 이리디움 위성전화기 도입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리온통신이 제공하는 이리디움 전화기 수리 센터에서 수리 가능한 제품으로는 이리디움 9555, 9505, 9505A, 9500로 총 4가지 모델이다. 국내에서 수리 가능한 이리디움 위성전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수리 서비스를 신청하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아리온통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리디움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위성전화기 판매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이리디움 모뎀(SBD 9602, SBD 9603, Core 9523)을 이용한 사물지능통신(M2M)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사물지능통신(M2M)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